1. 코로나 이후 주가는 어떻게 될까?

필자는 그저 개인으로 책, 기사,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하고 두가지 관점에 대해 정리를 했다.

 

코로나 이후의 주가에대한 시각
2. 생각

긍정론을 갖는 사람들의 의견은 약 3가지 이다.

 

1. 전염병은 일시적이며, 눈보라가 지나가면 금새 회복될 수 있다.

 

2. 금융위기와 다르게 은행의 재정상태는 건강하다.

 

3. 연준 및 의회가 부양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부정론을 갖는 사람들의 의견은 아래와 같다.

 

1. 이미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퍼졌으며, 장기화에 진입했다.

 

2. 유가의 폭락 및 관련 기업 재정 악화

 

3. Global Supply Chain 붕괴 및 실물 경제 타격

 

이 밖에도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이 정도가 대표인 것 같다.

 

 

연준의 대표적인 정책도 정리를 했다.

코로나 19 연준의 정책

지금 까지 연준은 금리인하 , 양적완화 , 일정부분 질적 완화 정책을 사용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금리인하는 말그대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고 

양적완화는 연준이 달러를 찍어서 국채를 통해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이다.(현재 무제한 양적완화 中)

질적완화는 돈으로 기업들의 회사채를 사주는 것인데, 현재 SPV(Special Purpose Vehicle)을 통해 

미국재무부가 보증하는 형태로 힘든 회사의 회사채를 사주려 하고있다.

(물론 투자등급이 어느정도 이상인.. 어느정도 건강한 회사들)

 

앞으로도 2가지의 카드가 남아있는데, Yield Cap , 헬리콥터 머니 이다.

 

Yield Cap은 기준 금리의 Band를 설정해서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고, 헬리콥터 머니는 필요한 곳에 돈을 직접적으로 풀어주는 것이다.

 

Yield Cap의 개념을 조금 더 간단히 설명해보면

국체 기준금리가 1퍼센트라고 가정을 하고, 상품이 10개라고 가정을 하자.(한국은 7일 짜리가 초단기 금리)

100명의 사람들이 국채를 사려고 한다. 국채는 10개 뿐이고, 결국 사람들은 경쟁을 해서 0.9퍼센트에도 사겠다, 0.8퍼센트에도 사겠다 라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결국 그럼 국채는 0.8퍼센트에 거래가 되는 것이다.

반대라면 상품 10개에 살 사람이 적으니까 금리가 더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금리의 변동성에 Cap을 씌어주는 것이 Yield Cap이다.

(현재 호주와 일본은 Yield Cap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좋은 정책 뒤에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면 발생할 수 있는 일이 테이퍼링이다.

 

(돈을 시장에 마구 풀어놓은 상태에서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연준 입장에서는 돈을 조금씩 회수하려한다. 조금씩 빼다가 시장 참여자들이 어느순간 그 것을 깨달으면 재차 큰 하락이 올 수있다.

결국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최근은 코로나 뿐만 아니고 유가에 관한 이슈도 굉장히 큰데, 

우선 유가가 떨어지면 어떠한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유가가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에 대한 후려가 커진다.

나만해도, 기름값이 더 싸질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차에 기름을 넣지 않고 최대한 버텼다가 넣으려 한다.

진짜 유의미한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천원이라도 싸게 넣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위축 된다(조금만 더 버티면 더 싸질 것 같으니까 버티자..)

그러면 자연스레 기업의 마진은 감소하게 되고, 기업은 돈을 못버니까 고용을 축소시킨다.

그럼 개인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 결국 돈이 없으니 소비를 안하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이렇게 유가가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고, 세계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감산 합의가 적절히 나와야 할 것이다.

 

 

3. 대응

필자는 긍정론자로 리세션인 상황에서도 분할 매수를 통해 대응하려한다.

결국 자본주의 시장에서 시장은 우상향 할 것이다.

(전 세계의 경제 성장률이 -가 되었던 적은 극히 드물다.)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긍정론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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