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언박싱 및 다른 이어폰 크기 비교

2. 구매이유

3. 음질 및 노이즈캔슬링 성능

4. 문제점 및 단점

5. 총 평가 및 생각

1. 언박싱 및 다른 이어폰 크기 비교

구성품 USB A to C Cable , 여분 이어팁이 전부이다.

 

에어팟과 비교
qcy t5s 와의 크기 비교

2. 구매 이유

1. 기존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통째로 분실함..

 

2. 빅스마일데이때 신제품 쿠폰 및 빅스마일 쿠폰이 동시 적용되서, 가격이 저렴했다.

(제품자체는 비싼데 이것저것 많이 챙겨줌 약 15만원에 구입, 각종 기프티콘도 추가로 줌)

 

3. LG 전자에서 그 전에 출시한 톤프리 TFN4, TFN5, TFN6 이 나름 호평을 받고 있었으며,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실착을 해보니 착용감이 정말 좋았다.

 

4. 각종 후기들을 보면 통화음질도 괜찮은 수준이었다.

3. 음질 및 노이즈캔슬링 성능

우선 사용가능한 이퀄라이저는 총 4개이고

Immersive , Bass Boost , Natural , Treble Boost 가 있다.사용자 설정을 할 수도 있다.Immersive 로 계속 사용을 했으며, 음질에 대해 평가해보면

 

"넓은 공간감 그리고 계속 들어도 피로하지 않음"

 

이렇게 한 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엄청나게 특징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clear 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저음이 둥둥거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 없다는 느낌을 받을 듯..)

 

음질 체크를 할 때 아래 곡을 여러번 들으면서 평가했다.

Love Lockdown - Kanye West

Killer Queen - Queen

Mermaid - 박정현,소향,이영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 악동뮤지션

 

(음질의 경우 주관적이므로, 가까운 매장에 가서 청음을 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그동안 노이즈캔슬링 기기를 사용해본게 2가지뿐이라(MDR-1000x , 버즈라이브)비교가 크게 의미는 없지만..MDR-1000x >>>>>>>> 톤프리 >>> 버즈라이브 정도이다.

 

톤프리도 운전 중에 켜놓으면, 확실히 풍절음 및 엔진 소음을 많이 줄여준다.(@고속도로 주행 기준)전체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On + 노래를 켜놓으면 괜찮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만족)사람 목소리는 잘 캔슬안되는게 흠이긴하다.(노래를 더 크게 들으면 되니까 뭐..)

4. 문제점 및 단점

대부분 전자기기 구입하기에 앞서 리뷰를 보면 여러편을 볼 것으로 생각되고,

장점 및 다른 부분들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분들이 표현을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돈내산 한 제품으로, 가감없이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1. 케이스 무드등 왼쪽 OFF 문제

처음 제품을 받고 약 9일 째 사용했을 때, 한 쪽 유닛의 무드등이 들어오지 않았다.

정상 제품이면 아래와 같이 푸른 무드등이 들어온다.

톤프리 무드등

2. 케이스 무드등이 들어오지 않음과 동시에 왼쪽 유닛이 페어링 되지 않고 충전이 안됨

1번과 같이 발생한 문제로 충전이 안되고 사실상 왼쪽유닛이 전혀 동작을 하지 않았음

 

3. 뚜껑을 닫아도, 블루투스에 계속 연결되어 있음

1번,2번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고 한 3~4시간 후 뚜껑을 닫아도 휴대폰에 지속적으로 연결되있어

전화를 폰으로 받아도, 처음 한 1~2초간 통화가 닫혀있는 톤프리로 진행 되었다.

 

4. 노이즈 캔슬링 사용 중 간헐적으로 잠깐씩 노이즈캔슬링이 Off되었다가 다시 On 됨

1시간에도 3~4번 정도 어쩌면 그 이상 나타나는 현상

(사실 그렇게 신경 쓰이지는 않으나, 사람에 따라 매우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

 

5.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아서, 다른 기기로 옮길 때 조금 번거롭다.

(삼성 폰 Music Share 기능 및 구글아이디를 통해 페어링되어 그나마 조금 커버 가능)

뚜껑을 열고, 이어폰이 있는 상태에서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다른 기기 상단에

연결하겠냐고 팝업이 뜬다. 아래 그림 참고

톤프리 페어링 버튼
톤프리 페어링 버튼을 통해 연결

6. 전용 앱이 로딩이 너무 길고, 이미 연결되어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도 연결 대기 화면이 뜬다.

아마 구매한 사람이 많이 보게 될... 모델 이다..

그 밖에,, 에어팟 프로랑 너무 닮은 점도 .. 단점? 일 수 있다. 

나름 가격도 어느정도 있는 이어폰인데 단순히 외관만 보면 에어팟의 짭처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검정색을 골랐다..

5. 총 평가 및 생각

LG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단점 및 문제점이 존재하는 이어폰이다.

기기자체의 완성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소프트웨어 인 듯 하다.

 

10일 정도 문제가 발생한 이어폰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해서 

이어폰 및 케이스를 전부 새것으로 교환 받았다.

직원들이 친절한게 좋았지만, 갔던 센터에 재고가 없어 그 다음날 다른 센터를 방문했다.

(이어폰을 맡기고 가거나, 수리 부품이 올동안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가본 두곳 다 센터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장점..?

4번 항목에서 여러 문제점 및 단점이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장점이 있는 이어폰이다.

 

1. 편한 착용감

2. A/S 받기가 쉽다.

3. 나름 쓸만한 노이즈 캔슬링

4.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프트웨어 , UV나노 살균(큰 의미는 없겠지만..)

5. 사이즈가 적당하고 귀엽다.

 

(내가 겪은 문제 1~3은 이제 소프트 패치가 진행 되었다고 한다. 물론 100% 믿는 건 아님)

 

나의 경우, 음질은 어느정도 편안히 들을 정도만 된다면 그 다음 가장 중요한게

착용감 및 부가요소(노이즈 캔슬링)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음질테스트 한다고 테스트 하기 좋은 음악 다 뽑아 평가 후 실제로 듣는건 Top100 인게 현실이다. 

 

여담으로 학창시절부터 이어폰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가지를 사용해봤지만,

그 중 제일 좋았던건 포낙pfe 이었다.

이어폰을 끼고 옆으로 누워도 불편함이 전혀 없어서 이어폰을 끼고 잠든 적도 많다.

이렇듯 나에겐 착용감이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한줄 평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노이즈캔슬링 되는 어찌어찌 쓸만한 이어폰"

 

(최근 보스에서 노캔되는 제품이 나왔는데 외관이 너무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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