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호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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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 나오미 ; 유명한 호텔리어. 냉철함,차가움

닛타 ; 젊은 나이에 형사. 진급 빠름 .형사다움의 극치

 

일본 특정지역에서 살인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형사들은 눈에 불을 밝히고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려한다.

사건이 발생하고 형사들은 피해자들의 주머니에 의문의 숫자가 써있는 메모지를 발견한다.

3건의 사건으로 4번째 살인이 예고 된 곳이 바로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호텔의 이미지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호텔의 지배인과

잔뜩 약오른 경찰들은 힘을 합쳐 범인을 잡으려 한다. 경찰이 상시대기 하면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지 않을까봐 매복을 하는 방법을 택한다. 호텔리어로 위장해서!!!

사사로운 일들이 연이어 이루어지는데(교생선생님,남장여자 등) 점점 닛타는 친절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오미랑도 러브라인(?)이 생길 듯 말듯.

닛타는 매우 날카로운 눈으로 사건을 파악한다. 그러다 사건이 개개인의 원한으로 이루어진 개별적인 사건이란 걸 알아내고, 나오미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이미 범행이 일어

나려한다..! 결국 닛타는 형사답게 일을 해결하고 마지막은 Happy Ending

 

다이아이.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전개가 좀 억지스럽다고 할까? 중간중간 몰입도가 있었지만 그냥 그럭저럭;;

내심 소설속에서 닛타와 나오미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는데 아쉬움~~

참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다시 보게됐다. 생각보다 아주 멋있는 직업이다. 힐링캠프 같아!!!

나랑은 안 맞지만... 킬링타임보다는 약간 더 좋았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도 나중에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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