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pfe012 + 회색 필터 + 블랙필터 를 영입했습니다.

 

 

 

참고로 포낙은 보청기 회사입니다,

 


친절하게 설명서가 4개나 들어있었는데 뭐 딱히 설명서는.. 필요가 없는지라.....

 

 

 


 


폰으로 음감을 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크고 무거워서 요즘 들고다니는 예전에 쓰던 엠피!!

 

필터부분은 상당히 작으며 파란색 봉(?)으로 필터를 갈아 끼우시면 됩니다.

 

필터마다 음역대가 다르고 소리도 다르다는데 (이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 구입을...)

 

어떤식으로 교체를 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까봐...

 


저렇게 이어팁을 분리하시면 필터가 끼워져 있는데요,

 

(원래 회색필터를 사용하여 음감을 즐겼으나 오늘 세척하느라고 블랙필터를 장착!)

 

필터를 파란색 봉으로 살짝 누르면 빠지게 됩니다.

 

그 후에 다른 필터를 넣으시면 됩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만, 필터가 조그마하니까,, 주의를 하셔서 나쁠 건 없겠지요~~)

 

참고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필터 세척법도 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손으로 휘휘 저으면 먼지? 비스무리한 것들이 나오고 그 후에 그냥 몇시간 정도 담가 놓습니다. 뭐 지금까지 한 3번 정도 세척을 했는데 이상은 못느끼겠더라구요.

 

요렇게 중간에 포낙 마크가 있고 뭐 외관도 모니터이어폰은 아니지만 뭐 봐줄만합니다^_^

 

그리고 맘에 들었던 부분들이 몇개 더 있는데

1.선재가 아주 튼튼합니다.

(이어폰을 사기전에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지만 단선이 된 포낙이어폰은 거의 없었습니다.-사실 제가 본 것 중엔 없지만 혹시 있을 수도 있으니..)

 

2.귀가 편하다

착용감이 정말 편해서 장시간 끼고 있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누워서 끼고 있어도 아프지가 않다는 점!!!

 

3.필터교체

필터교체를통한 소리의 변화.

 

 

뭐 대략 이 정도인 것 같고

 

소리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정말 투명합니다 해상력이 좋아서 플랫하게 모든 음을 거부감 없이 잘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공간감도 극대화 된 것 같진 않지만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저음은 양이 약간 부족한 것 같지만 탄탄합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이어폰 같고, 둥둥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약간 비추 드립니다.

 

끝으로 포낙 pfe112 pfe012 pfe111 등 여러 숫자가 있는데 이 숫자에 관한 표입니다.

 

(출처는 구글 떠도는 사진인데.. 정확한 출처는 못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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