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수 및 매도

이번 주는 아무 주식도 매수하지 않았다.

(원래라면 매주 주식을 매수를 지향하지만, 개인적으로 장이 너무 흔들린다고 판단)

2. 생각

이번 주 이슈

월요일날 화이자에서 백신이 나왔다. 면역은 1년이상이고, 효과는 90%(임상 3상)라고 한다.

간략히 요약하면

약 43,000명이 실험에 참가했고 주사를 2번 맞은 사람

즉,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중에 약 38000 명 이다.

반은 백신 , 반은 위약을 먹었고 그 중 94명이 코로나에 걸렸다.

이 94명 중 90%이상이 위약을 먹은 사람이었다.

화이자 측에서는 164명이 나올 때까지 진행을 한다고 한다.

의료계에서는 보통 50~70%면 승인을 해준다고 하는데, 90%이니 굉장히

신뢰가 있는 백신이 나올 것 같다. 예상하기로는 12월에 사용승인이 날 것 같다고 한다.

 

이에따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항공, 에너지, 호텔 주 등이 폭등했다. 

다우지수가 정말 많이 올랐고, 러셀2000 지수도 매우 많이 올랐다.

주식 종류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서, 내 계좌도 상승폭이 상당했다.

(이에 반해 그동안 수혜였던 컨택 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펠로톤, 넷플릭스 등)

그 이후는 어느정도 조정을 하고 점차 갭이 채워져가고 있는 중이다.

주간으로 따지면 다우지수가 4% 올랐고, 나스닥은 0.5% 정도 하락했다.

가치주와 성장주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하다.

 

원화초강세.. 위안화 강세

달러, 유로화, 엔화 약세

달러 원 환율이 1,108원 이다. 그나마 위안화는 조금씩 떨어지려고 하는데, 

원은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형주들은 많이 상승 중이다.

항상 헷갈리는 부분이라 정리를 해보면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가 1주에 1,000원이고 달러/원 환율은 1달러당 2,000원이다.

외국인은 1달러면 삼성전자 2주를 살 수 있다.

외국인이 1달러로 삼성전자를 2주 샀는데, 삼성전자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50% 상승을 해서 1,500 원이 되었다. 그리고 달러/원 환율도 원화 강세로

1달러에 1,000원이 되었다. 

여기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주 팔아서 3,000원을 얻었고, 그 3,000원으로

달러로 변환해서 3달러를 가지고 본국으로 가져간다.

달러/원 환율이 떨어지는데 외국인 매수세가 많아지는 이유이다.

(앞으로 더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봄과 동시에 한국 주식이 더 잘나갈 것이라고 예상)

(한국은 방역이 잘되고 있으며, 가격이 싼 주식이 많아서..)

3.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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