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주식 9월 3주차_(38주)

1. 매수

2. 생각

이번 주 이슈

 

1. FOMC 회의

2. 원달러 환율(사실 달러/원 환율이 맞는 표현)의 급격한 하락

3. 지속되는 기술주의 하락

4. 계속되는 미중 갈등(미국의 중국 때리기)

 

이번 FOMC 회의에서 한 가지 중요한 부분만 살펴본다면,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 정도만해도 크게 호재가 될 상황인데,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더 강력한 정책을 원해서인지

실망을 한 눈치다. 그래서 3번의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사실 전혀 걱정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나중에 2023년 혹은 경제가 살아나서

그 전에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걱정하고 있다.

 

최근 기술주의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며,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버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기업을 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딱 하나 기업을 선택하기가 어려워서 QQQ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미중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문제라면 문제가 되는 것이 달러/원 환율의 급격한 하락이다.

달러화 지수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엔화도 강세이다.

그래서 최근 1180~1190원 하던 달러/원 환율이 1160원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환율이 급격히 변화할 때에는 뭔가 시장도 크게 변화할 수 있다고,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계속 모니터링 해야겠다.

(사실 개인인 내가 할 수 있는게 뭐 있는 건 아니다. 미국 주식으로 은퇴를 생각하고 있으며

계속 미국 주식을 사려는 나는 그저 지금 싸지면 더 많은 돈을 환전하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주식은 우상향한다는 믿을음 가지고

떨어지면 싸져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고 생각하며 계속 매수 하겠다.

(결과는 10년 후에 나올 것이다.)

한 가지 첨언하면, 떨어져봐야 -20% 혹은 더 떨어져봐야 -30%지 않을까 생각한다.

3.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