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페리는 75살에 CDF에 입대한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녹색 몸(평생 가장 좋았던)으로 바뀌게 된다.
병사 생활을 하며 우주에 안정을 꾀하며 전쟁에 임한다.
지구상에는 죽은 것으로 판정나고 뭐 그런식...
그러다!! 지구상에서 먼저죽은 아내 제인(CDF이름)을 보게 됨.
죽은 사람의 DNA를 재조직해서 만들었다고 함(현재 그녀는 6살..) 페리는 이런저런 사건을 클리어하고
스패로호크(유령여단)에 소속되게 된다. 제 2의 지구 코랄을 지키려는데 '르레이'종족이 침략을 한다.
대치...
'콘소(똑똑함)'종족이 기술을 주었다고 함.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혹시나 현실에 있는 일이라면.
과연 나는 75살에 입대를 할까?
군인 이였었던 나로는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 할 듯 하다. 물론 그 나이가 된다면 잃을게 없다고
담담하여 생각하여 OK를 보낼 수도... 새로운 인생도 생각보다 재밌을 테니!!!
젊음을 다시 얻으니까!!(전쟁으로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그리고 각종 기술들이 뛰어나서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내 세이건(제인)의 존재는 책을 읽는데 있어 즐거움을 주는 요소이다.
작가의 상상력의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유령여단-살인병기 들은 조금은 불쌍하다.
무언가 단 하나를 위해 태어나는데 그게 병기라니.. 자기 자신은 모르겠지만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니
고운시선으로는 안보이고, 동정감만 증폭..ㅠ
참 하나더, 이런 기술이 개발 된다면 내 인생 + 알파 최고의 몸으로 살고 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