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릭스(남자주인공) -> 작가의 특성답게?? 인생 망함..(교수와 여제자..?) -> 아내의 외도
-> (아내+대학총장)계략 휘말림 -> 착한 해리는 아내를 돌려놓으려 노력 -> 완강한 아내
-> 도망자가 된 해리 파리로 슝~ -> 딸 메건과의 연락도 끊김 -> 살롱에서 '마지트'와 만남
-> 의문의 경비실&마지트와 정기적인 만남(특정시간에만) -> 안 좋은 일로 경찰서에 들락날락
-> 위기의 순간마다 운좋게 살아남 -> 자신의 적들이 다 죽어감(뭐지?) -> 마지트와 관계 심화
but, 왜 일주일에 2번만?? -> 경찰서에서 밝혀진 사실.. 마지트는 죽은사람..!! -> 사실을 밝히려 출발
-> HER..알고보니 유령이야..... -> 밝혀진 진실.
왜왜왜 도대체 아내가 자신을 버렸는데 끝까지 잡으려는 걸까? 뭐가 아쉽다고,,, 뭔가 너무 찌질해보이는 주인공들을 보면 내가 남자여서 그런지 화가난다-_- 초반에 지루한 이유 중 하나도 이것인듯...
무튼 이번 소설의 큰 주제는 복수인 것 같다. 마지트가 실제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을 때 거의 영화
Saw 를 보는 것 같았다. 대략 자신의 복수를 해주는 청부업자(마지트)를 갖는 조건은 단 2가지.
1.모든지 사생활이 없다. 2.특정한 시간에 특정장소를 가야한다.
나라면 글쎄?
현재의 나라면 필요없지만 살다보면 혹시..?
기욤 뮈소 페러디 같은 느낌이 나서 소재의 참신함은 약간 떨어졌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