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벨로다인은 어떤 회사인가?

2. 벨로다인 라이다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3. 경쟁회사는 있는가?

4. 내 생각

1. 벨로다인은 어떤 회사인가?

-선요약-

세계 1위의 라이다 업체

2. 벨로다인은 라이더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라이다란 무엇인가?>

자율주행 최종단계를 위한 핵심요소로,

차의 앞에 장애물을 판단할 수 있다.

 

<레이더와 라이다의 차이>

원리는 같음 -> 전자파/레이저를 발사해 돌아오는 소요시간 측정하고 주변 사물 탐지

전자파를 사용하면 레이더

레이저를 사용하면 라이다

레이더의 특징

저렴하지만, 정지 물체를 인식하지 않음(계산량이 많아지고, 오판할 가능성 높음)

하나의 층으로만 쏨

라이다의 특징

비싸지만, 모든 정보를 인식함

여러 층으로 쏨

1초에 10번정도 돌면서 주위를 스캔한다.

TMI) 자율주행의 원리는?

1. 인지 (눈의 역할)

2. 판단 및 제어 (눈으로 본 정보를 바탕으로 제어)

그동안 시도된 방법들, GPS는 오차범위가 3M 이상이므로 자율주행이 쉽지 않다.

 

<벨로다인 라이다의 장점>

ㄱ. 그동안 비싼 라이다가 100달러 내외로 팔 계획이다.

ㄴ. 13년 동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2020년 6월 프리젠테이션)

ㄷ. 현재 상용화 하고 있는 제품들이 다수 있다.

    (HDL Serise/Puck Series/Velarray/Alpha Prime 등)

ㄹ. 자율주행을 필두로하지만, 다양한 사업도 기대 된다.

ㅁ. 현대 모비스, 니콘, 바이두, 포드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있다.

 

목차 5번에도 추가로 설명하겠지만, ㄱ,ㄴ,ㄷ 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다만, 완벽한 자율주행에 쓰일 정도의 성능은 아니라고한다. 아래 출처 참고

spectrum.ieee.org/cars-that-think/sensors/automotive-sensors/velodyne-will-sell-a-lidar-for-100

현재까지의 상용화된 제품 및 파트너
벨로다인 제품 
여러가지 산업에 사용 가능

2. 경쟁회사는 있는가?

젊으며 천재적인 CEO로 불리는 오스틴 러셀이 만든 루미나(GMHI) 라는 회사가 있다.

도요타 및 볼보가 선택하여 요새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듯 하다.

1550nm 의 파장을 선택하여 보다 먼 거리를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벨로다인은 905nm 의 파장을 선택했으며 광센서로 실리콘Si 를 사용한다.

루미나는 1550nm 의 파장을 선택했으며, 광센서로 인듐갈륨아세나이드InGaAs 를 사용한다.

 

1. 실리콘은 매우 흔한 물질로 저렴하지만, 갈륨아세나이드는 실리콘에 비해 수십배 비싸다.

2. 1550nm의 파장이 안정성면으로 더 좋음(905nm의 파장의 레이저 세기를 높이는데 한정적)

4. 내 생각

과거든 현재든 미래를 상상하여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자율주행 자동차 및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나온다.

상상한다고 다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율주행은 현실가능성이 매우 커보인다.

(염려되는 부분이라면, 예상치 못한 사고 법적 제재 정도?)

사실 어댑티드크루즈를 써보면서 느끼는 건데, 자율주행은 삶을 굉장히 윤택하게 해줄 것 같다.

막히는 도로에서 엑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아가면 피로도가 정말 극심하니까...

 

사실 벨로다인 헤드폰을 vBold 였나.. 사용했었는데 음향회사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바뀐듯 하다.

그 때 당시 180불짜리 헤드폰을 40불엔가 구해서 정말 꿀이었는데, 다만 디자인이 너무 미래지향적이라.. 집에서만 사용했었다.

 

각설하고, 위의 내용에서 언급을 했지만 정보를 찾아보면서 느낀 것은 벨로다인의 경쟁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자율주행은 확정된 미래라고 생각하며 그 외에 부가적인 것들 드론, 무기 등으로 사용하면 정말 사용성이 무궁무진해보인다.

 

루미나라는 기업도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미국주식을 1년 넘게 경험해본 상황에서는 조심스럽다.

앞으로의 파트너가 누구고 이런 것은 중요해 보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제품이 얼마나 있고

상용화가 되어있는지 그게 중요한 것 같으므로

매수하게 된다면 벨로다인 과 루미나를 7 : 3 혹은 8 :2 로 매수하는게 좋아 보인다.

물론 아주아주 소액을 투자해야한다. 잃어도 미래에 걸어보는 희망의 금액 정도..

몰빵은 절대 안되고, 자산의 1~3% 정도 장투하면 30배 50배의 이익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잃어도 30일밤 자면 아픔이 사라질 정도..)

 

벨로다인은 내 자산의 약 2% 정도를 미래를 보고 투자해 볼 예정이다.

(물론 가격이 적당해지면,, 높은데 따라사는 건 의미가 없고 항상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

 

주식시장에서 피해야 할 것은 매우 많겠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2가지 있다.

1. 유명인이 투자했다 -> 나도 같이 편승하겠다.

2. 미래에 뭐가 될 것이다 

장밋빛 미래가 있다해도 그 성공까지 풍파를 겪으면 이미 너덜너덜해질 것이며,

그 똑똑한 아인슈타인도 주식에서 실패했다고한다. 

잘되면 다행이지만, 만약 유명인이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면 그 돈은 누가 책임져 줄 것인가?

버핏옹 찾아가서 내돈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 아이디어는 습득해도 되지만, 절대 따라사면 안된다!!!!

(옥시로 큰 경험을 했으며, 예전에 포스팅한 슈뢰딩거(SDGR)에서도 언급하고 지금 하락하는 주가를 보며

매수하지 않은 것은 참 잘한 것 같다.)

 

또한 한가지 배울 것이 있는데, 누군가가 파트너쉽을 맺었다 라는 것.. 파트너쉽을 맺은 큰 회사는 상황이 안좋아지면

그저 , 관련자를 권고사직하고 없던일로 하면 그만이다. 물론 브랜드에 타격을 입겠지만, 치명적이지 않다.

 

오늘 기사가 하나 떴는데 니콜라의 설립자가 회장을 사임하고 회사를 떠났다고한다.

GM과 협업 하고 수소차의 미래를 이끌 것 같던 그 회사 말이다..

니콜라 주주분들에게는 굉장히 미안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포트폴리오 분산은 물론이고, 정말로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실물이 있는지 체크하는 습관은 필수 적인 것 같다.

다시 한 번 파트너 및 유명인을 따라 주식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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