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Procter&Gambles)_기업분석(티커:PG)/미국주식

목차

1. 사업구조

2. 성장가능성 및 경제적 해자

3. 재무제표 및 배당금

4. 약점

5. 주가 및 전문가 의견

6. 내 생각

1. P&G의 특징

-선요약-

180년 이상된 믿을 수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

-P&G 역사 -

윌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갬블이 1837년 회사를 창업하였으며, 1859년 매출액이 100만 달러가 넘었다.1880년대 물에뜨는 비누 '아이보리'를 선보여 유명세를 탔으며, 회사의 종업원들에게 이익을 배분해 주었다.20세기에는 해외에도 진출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 성장가능성 및 경제적 해자

-선요약-

ㄱ. 대부분이 알고있으며, 오랜기간 사랑받아 온 P&G 및 산하브랜드

ㄴ. 주주친화적이며, 하락장에서 빛을 내는 안전한 기업

 

P&G 산하 브랜드

각 브랜드별 대표 제품

아래는 코로나 이후 대표적인 S&P500 지수 ETF인 SPY와의 주가 비교이다.

하락에 같이 떨어졌지만, SPY 대비 P&G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적게 떨어졌으며,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P&G와 SPY 비교

94년부터 지금까지의 주가 비교

3. 재무제표 및 배당금

재무제표 일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만 떼어서 가져왔다.(풀버전은 출처 참고)

EPS : 주당순이익 -> 주식 1주가 1년간 번 수익,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PER : 1주당 주가/주당순이익 -> 현재 주가가 수익대비 얼마인가, 높을수록 고평가 낮을 수록 저평가

 

아래는 EPS와 주가를 나타낸 그래프  

배당금

아래는 주식분할 이력

2004 분할로 인해 배당금이 줄어든 것 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아님

 

4. 약점

1. 드라마틱한 성장은 보여주기 어렵다.

2. 산하에 많은 브랜드가 있으나, 그 중 하나에서 문제가 생기면 같이 흔들릴 수 있다.

5. 주가 및 전문가 의견

p&g 주가

전문가들의 목표가

6. 내 생각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항상 나오는 P&G 광고로 알게모르게 친숙한 기업이다.이번 기업분석을 통해 산하의 수많은 브랜드를 보며, 아 이 제품도 P&G 였구나를 여러번 알게 해주었다.나만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를 감을 때 헤드앤숄더 샴푸를 이용하고 질레트 면도크림을 이용하고 빨래를 할 때 다우니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고기를 먹고 탈취제가 필요할 때 뿌리는 페브리즈 등

이미 생활 여러 곳에 사용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요번 코로나로 인한 하락에도 큰 피해없이 주가 방어를 잘해준 것 같다.

단순히 생각해도 코로나라고 해서 샤워를 안하고 빨래를 안할 수가 없으니까...

(물론 코로나로 인한 하락이 전부 끝난 건 아닐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개개인별로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기가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하락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만, 어떠한 이유든 -50%를 보고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하락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간단히 나누어보면,

1. 현금을 미리 준비

2. 채권 혹은 금 투자
3. 안정적인 배당주 모으기

정도로 나뉠 것이다. (비율은 다르겠지만..)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나는 3번을 선택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P&G외에도 Waste Managemnet(WM), AT&T(T) 등이 있다.

 

다시 P&G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면, P&G는 어느정도 한계는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신제품을 개발해도 엄청 큰 성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다른 테크주식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180년간 롱런한 회사는 이유가 있으며, 앞으로도 망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분석을 통해 롱런한 이유를 2가지 정도 찾았는데,

1. 다양한 광고로 미래의 수요자들에게 친숙함을 어필한다.

2. 회사의 다양한 복지와 체계적인 인재관리 시스템

('조기책임제' 신입사원부터 완전한 권환과 책임을 부여받고, 한 프로젝트의 리더가 된다.

일반적으로 경력자를 채용하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신입사원을 채용해서 내부승진제도를 통해

리더로 성장하게끔 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P&G(PG)를 구매해야 할 사람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P&G 제품을 자주 혹은 매일 사용하는 사람

2. 하락을 위한 대비책으로 채권 혹은 금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

(대비책으로 배당주를 생각하는 사람)

p&g는 63년동안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있다.

3.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고, 안정적인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

 

몰빵을 할 주식은 아니지만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위해 일부 가져가기 좋은 주식.